Oldcar(거리에서 본) (43) 썸네일형 리스트형 낡은차(올드카), 작은차가 좋은 이유 '무릇 움직이는 것은 가벼워야 한다'며 1천년사에 가장 위대한 인물로 평가받는 징기스칸의 힘의 근원은 각종 옵션(?)으로 칠갑을 한 이민족 군사에 비해 비교헐 수 없이 날렵허게 내다를 수 있는 기마부대에 있었다. 요즘 나오는 차들을 보면 하나같이 동급최대니, 동급최강이니, 동급최초니 아조 입.. 13년째 자리 지키고 계시는 포니1 픽업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뒷마을 언덕배기에 있는 포니픽업입니다. 운동삼아 가끔 댕기던 길에서 50여미터 떨어진 지점인데 늘 무성한 잡초에 가리워져 그간 차인줄 몰랐지요. 눈녹고 봄이 된게 빼꼼허게 비치네요. 앞유리에 붙여진 보험증서로 봐서는 96년도 어느날 정지된 듯 보입니다. 번호판은 붙어 .. 스피라 시승기 (시동 안걸리는 놈으로다가) 요며칠 큰 푸닥거리 땜시 마당에 세워져 있는 검정 스피라를 실제로 보니 이메지로 보는 것보다 상당히 날렵해 보입니다. 제원을 본게 2700cc에 무게는 겨우 1000kg 남짓. 225/45 R18 VENTUS에 Schuk가 낑궈져 있고, 오됴는 아날로그를 지향허는 차답게 쌍팔년도 테입데크가 떡 허니 자리잡았고..(Nakamichi) ‘딸칵.. 이전 1 ··· 3 4 5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