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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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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티코 스파크링 오이루 주입 차량가액 1만원짜리 조이스티코에 9만원 상당의 스파크링 오이루를 주입헌다 끄시고 있는 대수가 있다보니 알토웍스만 스파크링오이루로 허고 남지기 차들은 킥스파오로 헐까 삿된 생각으로 잠시 망설였지만 1년에 한번씩 늘까말까 허는디 그거 만원짜리 몇 장 애낀다고 살림에 먼 보탬이 되리... 나의 소중한 분신이니 늫던대로 계속 스파크링 오이루로 늫으주야지 #대우자동차#DAEWOOMOTORS#대우티코#DAEWOOTICO#티코#올드카#OLDCAR#SUZUKIALTO
대우수퍼살롱 브로엄 물견 90년대 고급차의 상징은 그랜저, 80년대는 대우 로얄살롱였지 80년대 초 부산에서 의류사업을 하는 작은아버지의 애마가 진녹색 로얄살롱였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검은색 일색였던 시대에, 그것도 최고급 세단을 진녹색으로 뽑으셨다니 나름 색채감이 풍요롭고 차를 아시는 분이셨는갑만 집안 대소사에 부산에서부터 흙먼지 날리는 벽촌 비포장도로까지 끄시고 오면 걸신들리듯기 귀경힛었는디 수동였는지 오토였는지... 뒷유리에 시커먼 프라스틱발이 선연하다 특이하게도 작은 아버지는 91년 대우국민차 티코가 출시되자마자 은색 티코를 뽑으셨는데 세컨차 개념인지, 아예 티코로 바꾼건지 이 역시 불분명하다 지금 생각해 보니 나만큼이나 차를 좋아하고 차를 애호하시는 분이셨을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