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 (1) 썸네일형 리스트형 1948년에 지어진, 세월에 발효되어가고 있는 어느 민가 김제역사 바로 옆은 역무원 관사, 화물창고 등으로 쓰였던, 시커멓게 세월에 그을린 듯한 적산가옥이 지금도 남아 있고, 역사에서 김제향교까지 이어지는 이면도로(구본정통)에는 지금도 일식가옥이 군데군데 망울져 있다. 사진속의 오래된 가옥은 김제역사 앞 대로를 건너 왼편으로 조금 휘어져 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