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풍천장어 본가 추어탕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세종 금남면 풍천장어 本家 추어탕 어렸을 때 미꾸라지는 겁나게 잡으러 댕겼다. 나락을 비고나서 들판이 왼통 잿빛으로 변허고 살랑살랑 찬바람이 날 때쯤 동네 형들이랑 바께쓰허고 삽을 들고 우리집 논은 물론이고 무명씨 이웃논까지 채굴허곤 했다. 기억으로는 바께스로 반 이상 잡으면 대략 1관이 되는디 어린 국민학..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