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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즈키 알토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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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해돋이 귀경, 전주 거북바위 2018. 1. 1.이서 토스카언덕 해돋이 귀경 후 4년만의 신년 해돋이귀경. 근 몇 년의 새해 첫날 중 가장 추운 날, 이번에는 금암동 거북바우다. 07:00 아파트 입구에서 예열차 사진 한방 박고 혁신도시, 팔복동을 거쳐 거북바우에 도착허니 07:30. 나름 숨은 해돋이명소임에도 너무 추와서 해돋이객은 대엿명 뿐. 제자리걸음으로 종종대며 40여분간 언덕아래 전주시내를 조망헌다. 오늘이 새해일까? 괴괴허다. 고층아파트와 최신식 차량만 아니면 30년전 전주요 나도 30년전 나다. 08:10 멀리 치명자산너머에서 방싯 해가 올라온다. 골목속 무명씨냥이인가, 순간의 전환이다. 어느순간 쨍하고 뜬다. 눈이 부시다. 감흥도 한순간. 흩어지는 것도 한순간. 기린로를 남북으로 가로질러 천서로 천변을 따라 완산동방면..
SUZUKI ALTO WORKS 4만킬로 소모품 교체 2017. 9월 출고 후 4년간 4만K 주행 첫 2년간은 3만k 주행, 나머지 2년간은 1만k 주행 4만키로 소모품교환을 해야겠다 맘 먹은게 지난 3월인데 이제야 교체했다 그만큼 안 타고 댕겼다는거지 터보라서 일반엔진과는 달리 교환해 줄게 머가 더 있나해서 매뉴얼을 꼼꼼히 넘겨봤다 다행히도 추가적으로 교환해 줄건 없는 듯 하다 오일필터 10개, 에야필터 5개, 뿌라구 3개들이 2세트, 벨트 등 대략 50만원어치를 새로 쟁여둔다 향후 20년은 든든헐 터. 앗따 일본경차 타는 70세 할아버지라...먼가 문학적여 가을이다 가을은 또 왁스칠허기 존날이다 마침 또 검사도 해야겠기, 불후의 왁스, 개구리왁스로 쭈욱 문대준다 옛날에는 고체왁스였는디 요새는 다들 물왁스로 쓰윽쓱들 닦아주는갑드만 그리도 먼가 두껍게 발라..
스즈키 알토웍스, 크롬떡칠을 감추고자 오늘은 시트지 작업 바퀴 네 개 달린 오도바이, 뚜껑 달린 오도바이로 훌륭하게 역할중인 스즈키 알토 웍스, 팔방미인인 알토웍스에게 한가지 아쉬움을 꼽으라면 크롬메끼로 떡칠을 한 전면부 모양새다. 지가 무슨 80년대풍 복고스타일도 아니고, 그렇다고 휘황찬란 메끼칠로 가오다시헐 것도 아니면서 도대..
알토웍스 오이루 작업 및 하체 구다보기, 누적 6,000km 주행 올 1월에 출고한 업무용 잡차 SM6는 이제 막 5,000km를 넘어섰는데 알토웍스는 3개월만에 6,000km를 달렸으며 첫 오일교체시기가 도래했다. 일본으로부터 오일필터, 에어필터, 에어컨필터를 한세트로 묶어서 모두 다섯세트를 주문하는데 일금 60만원이 들었다. 연료필터까지 주문하려 했으나 ..
티코 넉 대, 라인업 구축 처음으로 한데 모아봤습니다 주차장서 한 대 한 대 끄시고 나와 일렬로 세우는 것도 일이그만요 각각 티코 로드스터('93 카푸), 볼슬레이티코('91 DX), 조이스티코('96 SL), 뉴 티코('17 알토웍스) 단연코 티코만으로도 자동차계의 삼라만상을 맛볼 수 있습니다^^
알토웍스 시트 5~6cm 낮춘 후기 9.11 일 출고 후 이제 50일, 4,000km정도 탔습니다 출고 그대로 순정상태로 타겠습니다만, 딱 하나 건드리고 싶은 것이 있었으니 그건 바로 높은 운전자세였습니다 4반세기동안 땅바닥친화적인 티코에 익숙한 터라 웍스의 껑충한 차체, 게다가 높은 의자는 좀 생경했어요 9.11일 로드마인에서 ..
스즈키 알토웍스와 마주친 스즈키 허슬러, 익산시 남중동 남중동 동서로를 걷는데 활 한 바탕 거리쯤에서 국방색 허슬러가 이리공고 이면도로로 들어가고 있는 게 보였습니다. ‘어라? 이리에서 허슬러를 보눼이...내 차는 저기 초입에 대 놨는디...저 분도 볼 수 있으려나?’ 순간 바쁜 마음에 후다닥 뛰어가 보니 웬걸 허슬러는 제 차에서 10m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