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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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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스티코, 전주 금암동 거북바우 인스타용 사진찍을라고 찾은 금암동 거북바위 요즘 아조 냐앙 인스타그람에 빠져산다
2022년에 끄시는 1993년식 티코 햇수로 30년, 1993년에 1964년식 승용차를 타는 셈 적산이 이제 겨우 28,000키로니 신차마냥 쫀득쫀득하다 끄실 때마다 강같은 평화가 넘쳐 흘러
봅슬레이틱 차량검사 후기 봅슬레이틱 차량검사 후기 대체 몇 번째 검사인지 이젠 세지도 못 하겠습니다 몇 달전에 헌 거 같은디 금세 또 검사인게요 더군다나 내몸안 세월반감기조차 급격히 짧아지고 있으니 2년주기 검사가 흡사 6개월 주기처럼 느껴집니다 늙어감을 증명해 주는 관제의식이랄까요, 두 해간 나를 ..
대우티코, 올순정 대 올튜닝 대조샷 대우티코, 올순정 대 올튜닝 대조샷 TICO라는 레떼르하 동일차량이지만 주행느낌은 서로 다른차라 해도 될 정도로 사뭇 다른 것이 봅슬레이는 질이 잘 나 있는 홍시라고 한다면 조이스틱은 새차의 뻑뻑함이 살아있는 땡감같은 느낌입니다 두 대 다 먹물지를 띠낼까 했지만 들인 돈 땜에 그..
끝이 없는 갱생, 봅슬레이틱 끝이 없는 갱생, 봅슬레이틱 브레이크 없는 봅슬레인가, 끊임없이 갉아 먹는다 뒷판넬을 빳빳하게 피고 나니 이번엔 엔진음이 허덕거림서 알루피엠이 춤을 춘다 별거는 아니지만 그래도 냅둘 수 없을 터. 간만에 대전카에 들러 영감님과 반굉일 하루를 같이하며 꼼꼼이 지켜본다 고령에..
자동차 외관튜닝의 화룡점정, 노썬팅 자동차 외관튜닝의 화룡점정, 노썬팅 단지내 길가시에 프랜드가 몰고 댕기는 갤로퍼가 받쳐있길래 후딱 한컷 박아 봅니다 이번에 새로 도색했다는그만요 도색도 도색이지만 제시야에 들어온 건 맑고 투명한 차창입니다 밤인데도 희미한 와사등만으로 안이 훤히 보이니 더욱 운치있어 보..
김제시 신풍동에서 마주친 콩코오-드 김제시 신풍동에서 마주친 콩코오-드 크지 않은 차체에 각진 철판, 단단한 하체, 요즘 준중형보다 가벼운 공차중량을 가진 콩코오-드다. 콩코오-드하면 다이나믹 세단이 연상된다. 콩코드가 빛을 발하던 25년 전으로 돌아가 추색이 깊어가는 이즈음의 어느 평일 이른 아침, 수동옵션의 살..
90년대 초중반 거리의 티코 91~95년 사이에 찍힌 티코들입니다. 20년이 지나고 있으니 한 대도 남아있지 않겠죠. 티코, 더욱 아껴 타야겠습니다. 1992년 관악구 1994년 진안 1994년 진안 1994년 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