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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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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간 일본에서 본 자동차들(경차 위주) 일주일간 일본곳곳을 보고 배우는 동안 카메라에 담은 자동차 몇 대 소개헙니다. 중대형 승용차와 RV차량이 대세인 우리와 달리, 일본은 지붕이 껑충헌 경형 웨건차량이 대세고요, 특이헌 점은 유럽과는 달리 거의 대부분 경차가 오토미션이었습니다. 고속도로에도 경차들이 많이 주행허는데 (물론 빨..
가로림만 일대를 돌아보며 귀국 후 내려오는 길에 삽교방조제를 건너 태안 이원면까지 가 보았다. 92~94년도 태안에 거주헐 때 초가을 새벽공기가 좋아서, 한여름 밤안개가 좋아서 수도 없이 즐겨찾던 드라이빙 코스가 태안군 이원면 사창리, 당산리, 포지리 등 가로림만 일대였다. 603번 지방도 사창리 부근에서 갈라지는 5km정도..
전형적인 주말 보내기 한여름엔 도서관에 가기가 꺼려진다. 물짠 호흡기를 타고난 탓으로 21~22도에 설정된 공공도서관의 에어콘 바람을 감내허기가 심들기 때문이다. 출입문 하나사이로 온도차가 무려 15도 차이가 나니 한번이면 모를까 , 하루에 수차례 들락거리다 보면 그렇잖아도 활력이 분기탱천헌 몸도 아닌데 석 떨어..
티코 에어콘 에바 교체 작년 9월에 91년 4월식 티코를 입양헌 후 이제 10개월쨉니다. 전 차주께서 엔진 헤드, 각종 개스킷, 씰, 구리스, 벨트는 물론 키박스, 콤비네이션 스위치박스, 앞유리, 시트, 플로어 카페트, 문짝내장, 안개등 다마까지 교체헐 수 있는 세상의 모든(?) 부품은 모조리 신품으로 교체했었습니다, 워낙 위중허..
차에 mp3를 달고 안녕하세요. 초딩때부텀 워크맨을 애용했는데 이번에 첨으로 mp3를 들였습니다. 10여년전에 mp3를 잠시 들을 기회가 있었는데 그땐 지금처럼 자연스러운 음색이 아니라, 쫌 과장되게 표현허자면 칼끝으로 이어폰 진동판을 갉아대는 소리였고 고막까지도 아린 느낌이었죠. 오늘 들인 mp3는 지금은 부도나..
카오됴및 핸들 업글 후 카오됴를 바꿨습니다. 외관만 뻔지르르헌 마데 인 쫑궈 데크와 스피커는 뜯어내고 대신 기본에 충실헌 데크허고 스피커로 낑궈 넣었습니다. (Nakamichi 45z, sonodyne MF-652K) 핸들도 쭝꿔산은 뜯어내고 OMP 레이싱으로 바꿨습니다. (시트및 조수석의 파우치허고 컬러 매칭시킴^^) 분명 화려허고, 정밀헌 사운드..
콤포넌트오디오보다 트랜지스터 라디오가 좋다 전기적 신호도 많이 가미허고, 음역대별로 스피커를 다양허게 구비해서 듣는 음악이 분명 귀에 달짝지근허니 들을만 헙니다만, 때론 귀가 아리고 피곤해질 때가 있습니다. 왠지 모르게 온몸을 전선으로, 음파로, 전자파로 꽁꽁 옥죄는 느낌 때문일까요? 분명 몸에 이롭지만은 않겠지요? 저명헌 어느 ..
대한민국 최소형 자동차휠 12인치 알루미늄휠 낑구기 안녕하세요? 오늘 휠을 교체했습니다. 저도 그들처럼 15~16인치정도의 큰 휠에 관심을 가졌었지만, 심사숙고 후 13인치로 가기로 하고 몇날며칠 Japan 야후옥션을 이 잡듯이 뒤진 끝에 아래휠을 낙찰받았습니다. Nissan 13inch, 5J, 114.3 한달여 후 받아 봤는데...쥐ral.... 티코와 궁합이 안 맞고아 아예 낑굴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