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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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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밤바리, 효성스즈끼 GSX250E 밤 야닮시 좀 넘어 1층 주차장을 나선다. 어제도 간 부용역을 오늘 또 갈 것인지, 아니면 오늘은 금구로 히서 선암리 문화마을로 갈 것인가는 이서면소를 지나 산동부락을 지날 때까지도 확실치가 않았으나 애통리4거리쯤을 지나니 부용역쪽으로 달리고 있었다. 개통된지 4~5년밖에 되지 ..
효성스즈끼 GSX 250E 세조끼, 그리고 취급설명서 제본 GSX250 취급설명서를 다운받으려 스즈키홈페이지, 구글도 뒤지고 일본친구에게 부탁도 힛건만 실패힛다 그놈의 PDF파일 하나 구허는게 머가 이리 심든지... ebay에 무려 5만원에 올라온 이유가 있었구나 비싸더라도 한권 살까 어쩔까 허던 터다 1번국도 태인에서 금구구간을 풀쓰로틀로 쪼는..
오토바이가 있는 1970년대 전북 퓡경 하루가 다르게 해가 길어지고 있는 요즘에 웹판 골목누비기랄까요 70년대 사진DB 천여장을 일별험서 구미에 땡기는 걸로 몇장 추려봤습니다 오토바이만 놓고 보면 올바카페내 뮬건들이 훠얼씬 풍부허그만요 1972년 전북 행사지원차 대기중으로 보인다 1972년 군산 이성당 앞픠 고관 현..
5주만에 걸어보는 효성스즈끼 GSX250E 나의 오래된 미래, GSX250E을 5주만에 걸어봤다 걸릴 것이냐, 말 것이냐... 올드바이크가 주는 맛 중의 맛은 역시 쪼는 맛이며 바이크가 오래 될수록, 동면이 길수록 맛은 더해진다 81년식 오토바이가 5주간의 동면을 취한 후이니 쪼기엔 최적의 조건일 터. 어느덧 2월을 맞이하여 훈풍이 불어..
올바 김제팀 그리고 전주팀과의 한바리, GSX 250E 올바 김제팀 그리고 전주팀과의 한바리, GSX 250E 93년 어느 봄날 서산시내를 부유허던 중 센타앞에 세워진 AX100의 고아한 자태에 끌려 일금 10만원을 건네고 데려오게 된다 서산에서 어송리검문소를 지나 태안읍까지 땡겨보는디 100cc치고는 빠따감이 아조 일품이었다 당연히 2T인지 4T인지도 ..
지연된 행복, 효성스즈키 GSX250E 지연된 행복, 효성스즈키 GSX250E 중국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된 주말 오후였습니다 수은주는 1~2°C이지만 체감온도는 7~8°C에, 하늘해는 쨍허진 않지만 아주 등돌린 것도 아닌, 런던스모그 같은 겨울날이었습니다 “작것 그깟 황사? 미세먼지? 아무려면 도심지 매연보다 더 해로울까.....
W800 9,500km 주행기, 안장 위에서 보내는 시간에 낭비란 없다 별안간 한낮해가 쨍히지니 안탈래야 안 탈 수가 없다 하여 11월 중순 떼주행이후 한달여만에 급히 뭉친다 아마도 올해 마지막 떼주행일 것이다 독토르는 웬 줌머? PS250을 끌고 온다 나도 한동안 관심있게 구다본 풍신 아닌가베 하여튼지간에 올바식구들 취향은 다들 비슷비슷헌게로... 잠..
1년 2개월만에 타는 야마하 팟솔 아파트 출입문앞에 놔둔 야마하 팟솔을 1년 2개월만에 꺼낸다 느을 이 자리에 있는 듯 없는 듯 붙박혀 있으니 탈 것이라기보다는 차라리 장승이라 할 수도 있겠다 문득 쌩쌩 나가는 50cc로 바꿔볼까도 했지만 이렇게 출입문앞에 놔 둘 엔진오토바이로는 요놈이 제격이며 무엇보다도 30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