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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년식 SL100 짐다이 다시 닮

녹꽃창연한 짐다이가 붙어있었는디 간지땜에 띠내버렸지

근디 뭣을 갖고 댕길라먼 항상 가방을 매얀게 겁나 불편혀

암것도 없이 핸드폰, 지갑, 썬그라스 라이딩 3종소품조차도 가방에 늫얀게

삼각대까지 둘러매고 댕기다본게 이거는 영 아니어

그서 헐 수 없이 다시 짐다이 힛지

 

레드존바이크 최씨(CEO)께서 감탄을 허는그만

세상에 저보다 더 나이먹은 오도바이도 수리해 보네요.”

어우 아주 그냥 휘발유냄새가 끝장나는그만요, 이건 정말 보물인데요.”

최씨(ceo) 살짝 위험허셔, 향정신성쪽 아니신가 몰르긋눼이.”

인자 본격적으로 꽃피는 봄인게 텐트도 싣고 삼각대도 싣고 싸돌아 댕기보자고

 

 

 

 

 

 

 

 

 

 

 

 

싱싱건강녹즙 레드존바이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