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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650(2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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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650오이루 교체 연에 한 두번 찾는 금암동 레드존바이크 1년새 타이루 외벽이 화강암으로 리모델링되었고 센터 맞은편 나드리슈퍼는 이마트에브리데이로 신장개업했다 목하 한국일보 금암지국 씨티백을 바라시하고 판떼기를 붙이고 있는 최CEO 센타트럭으로 라보를, 오도바이는 시뱔1000을 끄시고 있다 최근 센터를 기웃거리며 유난히 꼬리치는 길냥이가 한 마리 있기 아예 입양해얄지 고민중이다 킨사이다 간이테이블에 펼쳐놓은 액정에서는 90년대 후반풍의 애절한 발라드가요가 큼지막한 가사와 함께 스트리밍으로 흐르고 있다 멍 때리기 딱 좋은 센타의 오후 건물 뒤편 계단밑에 백힌 화장실은 대체 수세식인지 푸세식인지 여전히 가늠이 어렵다
어글리브로스 케블라소재 라이딩바지 및 3M 방진마스크 후기 오늘은 황톳빛 커스텀멜로우 가죽자켓에 어제 받은 어그리브로스 케블라바지를 입었다 8년간 보호대타입의 어글리브로스 청바지를 입었다 라이딩바지로서는 손색이 없지만 보호대땜에 바지핏이 둔탁해보이는 것이 아쉬웠다 하여 유사시 보호능력은 처지겠지만, 보호대 없으면서도 어느정도 보호할 수 있고 일상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바지를 탐색했다 어그리브로스 레떼르 믿고 비티샵에서 온라인구매. 역시 이름답게 복지도 고급스러우면서도 든든했고, 특히 바지안에 누렇게 덧댄 케브라소재가 발군이다 케브라는 철면피마냥 뻐실걸로 생각했는데 막상 만져보니 일반 헝겊과 다를 바 없이 부드럽다 기모 청바지 아닌, 일반 청바지였다면 얇은 내복이라도 걸칠 날씨였지만, 케브라바지 하나로 방풍효과도 충분했다 마침 기장도 부츠컷에 딱 맞어 떨어진다 이럴..
W650 엔진가드 및 사이드카바 고정나사 체결 나름 트래커스타일로 추구해논지라 엔진가드를 히얄지 말으얄지 판단이 불분명허던 차 인스타그램에 엔진가드를 히논 650도 솔찮이 있기에 네이버로 주문했다. 또 안장을 들어보니 왼쪽 사이드박스 고정나사도 하나 가출하였기 MEGAZIP에서 품번확인후 오다늫었다. 1달여 후 작업차 레드존을 방문헌다. “야 800이에 비해 상당히 부드러운데요.” “아 그려요이, 캬부인디도 부드러워요?” “네 상태 너무 좋은데요, 엔진소리도 좋구요.” “네 글죠, 그리서 가격절충 1도 없이 갖과버릿그만요.” 목하 작업 중 레드존의 후배차량으로 보이는 구형 제네시스 BH330 한 대가 가게앞을 빠방 지나친다. 짙게 먹물을 붙인 뒷유리에는 예의 정션VIP스타일의 스티카가 요란하고, 서쓰는 입빠이 낮춰놨다. “앗따 제네시스그만요, 인자 ..
W650, 용시기성 게라지에 두달여만에 용식이성 게라지에 댕겨왔다 작년 12월 초 세브란스병원에서 허리수술을 하셨고 이젠 깜냥 걷기도 하니 상태가 많이 좋아졌다 젊었을 땐 유도, 합기도 유단자에 이리를 주름잡던 형이지만 고단했던 중장년기 삶의 방식이 다소 정제되지 않은 측면도 있었고 워낙 중량이다 보니 디스크가 견뎌내들 못헌 것이다 목하 하리불하차 도색 중이다 내실 테레비에서는 할리바리의 정비영상이 재생 중이다 저번에는 맨 바카라 패쪼는것만 보시더니만... 벤스 S350은 안 탄지 좀 됐는지 상당히 피로해 보인다 트렁크에 왠 왕골바구니가 얹혀져 있고 바구니에는 피스톤이 담겨있다 뒷빵으로 트렁크가 벌렁벌렁허기 올려둔거라 한다 그래도 모든 계기류 정상에 엔진소리도 건강허다 650을 살짝 땡겨보더니 엔진소리 좋다허신다 전문가도 좋다허니 ..
계화의 향기 아니 절기상 가장 추운 시기에 한낮 기온이 17도라니, 살다살다 이런 기상이변도 있구나 오늘날씨가 지속될 일이야 없것지만 낮기온만 놓고 보면 거의 아열대 겨울이네 삼한사온이 언짓적 말이여, 근 1달간 좀 춥긴 추웠지 오도바이는 작년 12. 11.에 신성리갈대밭을 마지막으로 안 탄지 건 1달 이렇게 장기간 못(안) 탄 적도 없었을 것여 삼무실에 급한 일도 없것다, 앉아 있는다고 뾰족한 수가 있는 것도 아니고 오후는 과감히 제껴 버릿지 ‘진작 방전난거 아녀, 한달만인데 잘 걸릴까, 점핑히서 걸으야는거 아녀?’ 다행히도 워낙 푸그서 시동은 수월허게 터쳤다 코오-쓰는 창북리, 모항 안스바이크를 경유, 변산일주도로를 개완허게 도는걸로 잡았다 최근에는 마스크땜에 주로 반모하이바를 주로 썼는데 오늘은 다이소 마스크밴..
가와사키 W650 입양 후기 딱히 W650을 염두에 둔 것도 아니고 딱히 사겠다는 것도 아니었다. 귀경이나 히 볼까 헌건데 대방동에서 보자마자 주저없이 사 버렸다. 딱 봐도 아티스트풍의 판매자에게서 정서적 동질감을 느꼈고 물견은 2007년식으로 16년이 지났는데도 고아허게 발효되어 있었다. 무엇보다 엔진소리가 자연친화적으로 웅장허니 어찌 아니 살 수 있겠는가. 12. 2. 오후 대방동에서 구두계약 후 다음주 수요일 밤 10시에 탁송으로 받았다. 유튜브 및 구글링으로 겨울철 캬부오도바이 시동법을 검색해 봤다. 결론은 이렇다. 실외보다는 몇 도씨 더 세이브할 수 있는 실내주차장에서 걸어준다. 쵸크는 입빠이 땡긴다. 셀키는 5초 이내로 짧게 눌러준다. 미스났을 경우 최소 15초 정도 텀을 가지고 다시 셀질할 것. 아이들링조정나사를 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