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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otorbike(체게바라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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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라이딩, 신성리 갈대밭 앗따 군산의 휴일팀과는 조응되아도 너무 조응된다 모두 로얄엔필드를 한 대썩 갖고 있지, 세 명이 에이프100도 한 대썩 갖고 있지, 세 분이 라보, 다마스, 티코 각 1대썩 대우국민차도 갖고 있다 육오공을 데려온 후 데뷰인사차 오전 찬바람을 뚫고 금강 하구뚝으로 향했다 번영로를 달려 하구뚝 방향으로 21번 국도에 오르자마자 작정허고 한 번 감아본다 빳따에 있어서는 팔백이에 비해 낫다고는 볼 수 없으나 그렇다고 부족하다고 할 수도 없다 *50까지만 감아 봤는데 꾸준히 가속이 된다 군밤 한봉지를 손에 들고 천천히 갈대밭을 부유헌다 서걱거리는 길대바람이 천연 교향악이다 “미안하다 사랑해서” 아니 벽에 쓰인게 소변금지라니... 먼가 애들 교육상 바람직해 보이들 않는 브로들
올가을 마지막 라이딩 靈光郡 法聖面 2022년 마지막 가을, 간만에 큰놈들을 끄시고 백제불교도래지인 법성포에 다녀왔다. 일요일 아침 겨울의 문턱이 아니랄까 섭씨 5도씨, 라이딩하기에는 다소 차가운 날씨이나 한낮은 17도씨로 예정되었기, 믿고 땡겨본다. 정각 10시 죽산면소에는 이미 일군의 브로, 노조미, 이든, 명성이 추운 날씨에 어깨들을 옹송거리고 있다. 잠시 한담 후 서로의 물견을 바꿔 타 본다. “앗따 팔백이 보들보들헌디요, 기아늫는 것이 소리소문없이 들으가는그만요.” “글혀요이, 글도 CB1100이나 R9T에 비허면 상당히 와일드허다고 글던디요, 어너니 하리가 기계적인 느낌이 물씬 퓡기는갑만요.” 이어 상서-줄포-흥덕-부안면-심원-해리-상하-공음을 거쳐 법성포까지 100여키로를 무정차 쾌속주행헌다. 도래지 한정식집에서 굴비정식으로 ..
강진 성심회관 다슬기탕 한그럭 이서에서 임실 강진까지 꼬부랑 구정양장길로 왕복허는데 족히 100k는 될 터. 100cc 저배기량으로는 좀 무리지 않을까, 살짝 걱정되긴 했는데 웬걸 막상 달려보니 쾌적허고 나름 고동감도 느껴지더라. 겨울 초입에 먹는 성심회관 다슬기탕과 다슬기무침도 개완허고 차부간 약국의자에 앉아 찌크리는 맥심크피와 구름사이로 간간이 비치는 볕도 별미였다. 끝까지 땡기먼 100키로까지도 나오지 않을까, 혹시라도 찐빠날까 무리허지 않고 적당히 땡기는디 순식간에 90키로에 육박헌다. 앗따 50cc차체에 먼 탄환도 아니고 물견은 물견이네. 내가 개부운 것도 일조했것지. “코오-쓰가 쥑여주는그만요, 하리 끄실 때보다 훨씬 재미진대요.” “그르죠 어너니 저배기량으로 땡기야 맛인게요, 냐앙 날만 받추주먼 계애속 떙기야여~.” 세상..
군산의휴일팀 간만에 한바리, 수류성당 자주 타야는디 군산의 휴일팀과 건 6개월만에 한바리다. 코오-쓰는 이서 자치인재개발원 앞에서 합류하여 1번 국도를 경유, 수류성당까지 20여키로. 개완허게 10여키를 달려 원평 대운회관에서 육회비빔밥으로 한끄니 하려했는데 먼 줄이 구절양정이라 포기, 인근에서 시골순대국밥으로 했다. 서로의 여친의 근황, 한국 썩차계 일반, 각자의 생업 전반 등에 환담을 나누고 간단히 삐루 한두잔도 곁들였다. 원평에서 수류성당까지 7~8키로. 수류성당의 고아한 자태가 여전하다. 이 즈음 수류성당은 은행잎의 해방구 아니던가. 두 그루의 은행나무 중 성당 담벼락을 부둥켜 안은 은행은 아직도 독야청청이고 저 뒤 은행은 그래도 제법 누렇게 물들어 있다. 한 가지에 나고도 갈 곳 몰라하는 은행잎보다 더 신묘한 정경이다. 어째 이 곳..
제4회 카멜레이스 사람귀경반 오도바이귀경반 제4회카멜레이스에서 최고의 삼겹살을 맛보다
XE50 타이야 교체 원진이가 타이야를 교체하면서 무려 두 시간동안 림, 구찌, 쥬부까지 정성들여 소지해줬다 오도바이센터였다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써어-비스 앗따 원진 쭈구려 앉아 장시간 안 쓰던 근육에 부하를 거니 땀이 수도꼭지처럼 흐르눼이 마당에 감이 한창이고 열매기를 지난 무화과는 목하 낙엽을 예비중이다
04: 30 새북바리, 폐가에서 대자로 뻗다 60~70키로로 칠흑을 뚫고 김제를 지나 부안경계를 넘으니 희붐허니 비로소 새북만의 상서로움이 감지된다. 부안에서부터는 구 지방로를 타고 하서 방면으로 쾌속 주행. 50씨씨의 쬐깐한 차체인데도 아기자기한 고동감이 확장된다. 전반적으로 싸운드는 정숙허고 하이바로 들어오는 바람소리가 9할이다. 소음에 있어서는 제나시스G90급이다. 하서면 본정통에서부터 빗방울이 투두둑~ 급히 하서중학교 차고에서 비를 긋는다. 이어 가랑비속에서 깔짝깔짝 인근 논두렁을 걷는다. 리아시스해변같은 중학교 담벼락따라 둘러친 논이다. 논두렁과 밭두렁의 경계에 개량지붕을 한 폐가 한 채가 정겹다. 노인네 두 분 중 한분이 저 세상으로 먼저 가시고 한분은 요양병원에 계시지 않을까... 처마밑에서 작은 마당을 하염없이 구다본다. 창고건물은 ..
융니오72주년 추념 밤바리 벌써 6월 하순 날씨가 며칠새 급히 달궈졌다 보아하니 이제 낮바리는 베리버린 얘기 마침 우리가락 우리마당 개막공연도 있고하니 겸사겸사 개붑게 밤바리 코올 타르퀸은 3~4년만에 한바리에 합류했고 명성은 뉴애마인 로오얄엔필드 클라식 350을 끄시고 나왔다 타르퀸의 대림 씨티백은 살대휠에 군데군데 녹꽃이 핀게 제법 썩차느낌이 창연허다 명성의 로얄엔필드는 이전 세대에 비해 깜냥 물성이 좋아진 것이 상당히 묵직허고 차고도 제법 높다 마실용 바이크라기보다는 중장거리용 크루저에 가까워 보이는 풍신이랄까 홍리단길에 서해횟집 현수막을 배경으로 1렬로 받쳐놓고 저마다 품평을 교환했다 이어 미르밀옥류관에서 회냉, 비냉, 군만두로 한끄니 육수에 밥 말아먹으니 고슬고슬 밥알의 질감이 예술이라는 타르퀸의 환호가 선명허다 다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