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식 대우조선 티코, 야도 벌써 32살
그간 차검은 별 어려움이 없었는디 재작년 차검부터는 통과가 쉽지 않았다
환경규제나 차량검사 자체가 강화된 탓도 있겠고 또 이놈의 차가 아루피엠이 갈수록 오르락내리락 격하게 춤을 춰대고 있으니 이번에는 검사자체가 아예 불능이다
인자 엥간허먼 더 이상 손대지 않고 타려 힛건만
심지어는 잠시나마 ‘검사받지말고 버티다가 아예 눌러버릴까’허는 사악한 생각도 힛건만
‘아녀 지나온 세월이 얼마고 들인 돈이 얼만디...’
7년만에 다시 캬부쪼시를 조정받았다
결국 두 번의 빠꾸 끝에 합격하였고 생명은 다시 10년은 연장되었다
작것 열심히 끄셔보자 환갑의 그날까지...
대한민국 캬브장인, 대전카 정산 이사님
엥간히서는 고령자나 고령차는 수술히서는 안 되는디... 작것 냐앙
남바등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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