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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화면 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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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지 맴생이 돈지부락 한가운데를 관통허던 중 한무데기의 맴생이떼가 펼쳐지니 먼가 이색적이며 평화로우며 아늑한데 어쩐지 낯설기까지 하다 요새는 귀경허기 힘든 맹생이떼인데다가 부락 한가운데에 가축사육장이 있으니 말이다 8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돈지는 소 몇 마리, 돼지 몇 마리를 동시..
돈지롸이딩, 효성스즈끼 GSX250E 돈지롸이딩, 효성스즈끼 GSX250E 한바리히얄지 말아얄지의 경계는 섭씨 10도씨로 사실 10도씨만 히도 약간 춥기는 하다. 오늘은 섭씨 7도씨 로 파카를 입어야 할 정도의 차가운 날씨나 볕이 쨍하니 한번 꺼내 본다. 방향은 돈지다. GSX를 들인지도 어언 석달이 되어가고 있으며 응당 가야 할 ..
70년대 말에서 80년대 초 부안군(계화면 일대)의 조국근대화 장면 중 몇 개 올립니다. 70년대 말에서 80년대 초 부안군(계화면 일대)의 조국근대화 장면 중 몇 개 올립니다. 느을 고맙습니다. 자료출처 : 전북도청 공보실 DB 77. 11월 계화면 창북리의 섬진강댐 이주민 집단취락지 조성공사 항공사진 78. 6월 계화면 창북리 전망대 일대 모내기 행사 78. 11월 계화면소 준공 기념 도..
70~80년대 부안군(하서면 의복리) 생활상 2 70~80년대 부안군(하서면 의복리) 생활상 2 1984. 3.15 동아일보 농촌정미소 사기 급증 곳곳서 맡긴쌀 팔아치우고 도주 땀 흘려 일한 한해농사의 거의 전부를 보관하고 있다시피하는 시골정미소 주인이 마을 사람들의 쌀을 모두 팔아버리고 도주해 버리는 일이 최근 부쩍 잦아지고 있다. 이런 ..
계화면 돈지 석산벼랑의 맴생이, 그리고 초막집 할매 계화면 돈지 석산벼랑의 맴생이, 그리고 초막집 할매 석산벼랑에는 보기드문 풍경이 있었습니다. 커다란 흑염소들이 벼랑을 오르내리며 무리지어 살고 있었습니다. 초막집 할머니가 방목하며 키우던 흑염소였습니다. 흑염소를 팔아 생계에 보탰던 것입니다. 때로는 남의 밭에 내려가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