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면 삼우중학교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튿날 군산의 휴일팀에 합류는 못 허고 논두렁바리만 깔짝깔짝 간밤에 밤바리 아닌 밤바리로 아직까지도 장단지에 밴 얼음은 다소간 얼얼허다 게다가 진공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고속주행의 탓인지 심신마저 공허허다 전주에서 천안까지 왕복 300k 가깝게 뛰었으니 내가 미친놈도 아니고 20대 청춘도 아니니 이튿날은 여백으로 냄겨둬야 한다 經經..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