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 26. 밧데리 갈고 딱 2달만에 시동이다
올겨울 한파가 좀 씻던지라 과연 터치질까? 반신반의했는데
앗따 일발시동은 그짓갈이고, 이발시동으로 경쾌허게 걸리버리는그만
탱~탱~탱~
먼가 헐거운 느낌에 푸석푸석허니 썩차끼가 작렬헌다
“부악 부악, 철컥 철컥”
몇 번 타지도 않았는디 그새 육오공에 익숙해져버릿는가,
둘반의 토색이 정겹다
시청앞 대륙주차장
옆문 폐창고에 대림자동차 부품취급점이 걸려있다
70년대 이지점에 큰 오도바이센터가 있었다는데 아마 여기겠지
옆골목에 서울보링사, 문화보링사도 있으니.
여기저니 지름향이 찐한 동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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