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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사진들

월간 스포츠레저(1986.8월호)

1986년이면 병복이네 88로 비포장신작로를 휘젓고 댕길 때구나

맨 자전거만 타다가 럭셔리 언더본, 88을 타니 왜 이리 푹신푹신, 편안허던지...

특히 밤에 호박등 계기판은 보고만 있어도 경탄해마지 않았고, 해안경비대 써치라이트급이던 전조등으로 보던 부락 신작로는 또 다른 세상이었다

당시 88에 대한 감흥과 경탄은 DNA에 깊게 각인되었으니 지금 EQ900리무진을 타본다한들 1/100만치도 미치지 못할 걸...

 

 

 

 

 

 

 

 

 

 

 

 

 

 

 

 

 

세상에나 가평잣죽 황영이 올해 64살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