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 고성을 지나 충무에 도착, 여객선 터미널 2층에 있는 엔젤다방에서 커피 한 잔을 시켰다. 이 다방은 실내 분수대가 물을 뽑아 올리고 있었으며 창밖으로 갈매기가 날고 어선・여객선들이 항도의 운치를 보여주고 있었다. 시내를 벗어나 고갯마루에서 내려다보는 충무시는 한폭의 그림과 같이 아름다웠다.(위용환 당36세, 모터스포츠 1986.9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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