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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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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 휘발유 라보, 이것은 트럭인가 트랙타인가 이것은 트럭인가 트랙타인가 오래된 미래 1992년식 대우라보 휘발유모델, 땡글땡글한 삼립다마, 초크밸브, 닭다리창문, 에야콘없음에 어항그라스, 스즈끼오도바이를 개량한 42마력 초강력 헬리오스엔진, 앵앵대는 것이 차라리 이앙기다
1992 카탈로그 아시아 타우너 92. 6월~7월 초여름을 달궜던 화제작, MBC드라마 질투. 최수종의 편안하고 위트있는 연기에 최진실의 톡톡 튀는 대사, 그리고 두 청춘의 총천연색 의상에 류승범의 귀에 착 앵기는 주제곡까지, 인디언매장 간판이 얘기하듯, 웰메이드 드라마였다 하경으로 역할한 최진실은 대학졸업후 여행사에 취업하고 첫 애마는 빨간색 티코였지 핫한 드라마에 핫한 차. 최수종이 역할한 영호의 애마는 파란색 스쿠프. 드라마 후반부 하경의 차는 빨간색 프라이드로 바뀐다. 드라마방영당시 아시아자동차에서는 경상용차 타우너를 출시하면서 최진실을 모델로 기용했으니 질투에서도 부득불 티코에서 프라이드로 바뀌었는지도 모를 일이다. 요새말로 PPL간접광고까지는 아니더라도 3개 자동차사에서 나름 각축이 있었던 모양이다. 육체와 정신이 감염된 요..
12인치 삼선알루미늄휠이 낑궈진 라보 12인치 삼선알루미늄휠이 낑궈진 라보 제게 있어 거리에서 반가운 차라면 첫째가 티코요 둘째가 라보라 할 것인데 초기형 민자티코와 원형라이트의 라보라면 반가움이 더욱 배가됩니다 체감공기가 차가운 토요일 오전, 골목을 부유허던 중 자알 익은, 동그란 라이트가 해학적인 라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