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저수지 (2) 썸네일형 리스트형 아침바리 (KAWASAKI W800 7,800km 주행기) 여유로운 아침, 신선한 아침바리를 히 본다. 밥헬멧에 썬그라스, 손수건을 입에 두르고 귀에는 레시바를 낑군다. 화요비의 구르브뮤직이 내내 는적인다. 차들과 섞이지 않으려 교차로신호는 한박자 느리게, 혹은 빠르게, 혹은 문대며 쭈욱 쭉 내달린다. 부안 김제간 국도에서는 x40키로로 .. 어사 박문수가 퇴임 후 정착하고 싶어 했던 그곳 - 부안 석불산 어사 박문수가 퇴임 후 정착하고 싶어 했던 그곳 - 부안 석불산 부안군 하서면 석불산에 댕겨오다 부안군 한가운데의 내변산은 기존 산맥과 연결되지 않고 바닷가에 홀로 우뚝 솟은 산이다. 태곳적 내변산의 융기가 없었다면 오늘날 부안군은 아마도 바다일 것이다. 크고 작은 봉우리들이 옹기종기 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