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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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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지막 라이딩, 신성리 갈대밭 앗따 군산의 휴일팀과는 조응되아도 너무 조응된다 모두 로얄엔필드를 한 대썩 갖고 있지, 세 명이 에이프100도 한 대썩 갖고 있지, 세 분이 라보, 다마스, 티코 각 1대썩 대우국민차도 갖고 있다 육오공을 데려온 후 데뷰인사차 오전 찬바람을 뚫고 금강 하구뚝으로 향했다 번영로를 달려 하구뚝 방향으로 21번 국도에 오르자마자 작정허고 한 번 감아본다 빳따에 있어서는 팔백이에 비해 낫다고는 볼 수 없으나 그렇다고 부족하다고 할 수도 없다 *50까지만 감아 봤는데 꾸준히 가속이 된다 군밤 한봉지를 손에 들고 천천히 갈대밭을 부유헌다 서걱거리는 길대바람이 천연 교향악이다 “미안하다 사랑해서” 아니 벽에 쓰인게 소변금지라니... 먼가 애들 교육상 바람직해 보이들 않는 브로들
가와사키 W650 입양 후기 딱히 W650을 염두에 둔 것도 아니고 딱히 사겠다는 것도 아니었다. 귀경이나 히 볼까 헌건데 대방동에서 보자마자 주저없이 사 버렸다. 딱 봐도 아티스트풍의 판매자에게서 정서적 동질감을 느꼈고 물견은 2007년식으로 16년이 지났는데도 고아허게 발효되어 있었다. 무엇보다 엔진소리가 자연친화적으로 웅장허니 어찌 아니 살 수 있겠는가. 12. 2. 오후 대방동에서 구두계약 후 다음주 수요일 밤 10시에 탁송으로 받았다. 유튜브 및 구글링으로 겨울철 캬부오도바이 시동법을 검색해 봤다. 결론은 이렇다. 실외보다는 몇 도씨 더 세이브할 수 있는 실내주차장에서 걸어준다. 쵸크는 입빠이 땡긴다. 셀키는 5초 이내로 짧게 눌러준다. 미스났을 경우 최소 15초 정도 텀을 가지고 다시 셀질할 것. 아이들링조정나사를 오른쪽..
W800 올드바이크 회원과 함께한 대천, 무창포 투어 W800 올드바이크 회원과 함께한 대천, 무창포 투어 출고 후 2달여동안 주구장창 집과 집옆 황톳길만 달리던 차 금번 아다리가 맞아 올바회원일동과 충남 대천, 무창포행에 나선다. 게라지에서 오전 11시가 다 되어 4인이 출발한다. 떼주행헐 땐 언제나 내마후라는 옆마후라에 묻혀 들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