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전주 올드바이크 식구들과 뭉쳐 봤습니다.
밤 10시가 다 되어 게라지에서 집결 후 1차 품평,
시내에서 남원방향으로 10km정도 떨어진 상관면 신리소재 편의점에서 커피 마시며 2차 품평,
다시 전주로 복귀해서 오거리 버드나무앞 우동집에서 한그럭들 허면서 3차 품평,
그 바로옆 편의점에서 깡통 하나썩 허며 4차 품평,
이러고 나니 새북 2시가 훌쩍 넘어가네요.
서로들 뜯어보고 만져보고 들어보고 눌러보고 앉아보고...
장장 다섯시간이 넘는 품평회였습니다.
참고로 한낮은 염천이지만 아직까진 밤바람은 서늘헙니다.
자켓은 꼭 챙겨 타시압.
견물생심이라고 사이드백이 무지 탐나네요.
이물감 없이, 한몸인 듯, 너무나 잘 어울려요.
아무것도 갖다 붙이지 않으리라 맘 먹었건만 저 사이드백만큼은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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