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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800(2014 ~2023)

W800, 밤나들이 및 유량계 없는 바이크 소고

안녕하세요?

 

요즘 밤마다 마실 댕기기 좋은 시기입니다.

폭풍전야라는 어젯밤 이서 황톳길로 히서 김제 부용역까지 찬찬히 달렸습니다.

코발트빛 밤하늘에 도깨비 축제허는 듯한 구름,

쉼없이 감추고 내비치는 보름달까지

완벽한 밀레의 야경입니다.

 

화룡점정은 역시 밤바람이죠.

이즈음 밤바람은 축복입니다.

사타구니에서 와류트는 열기와 어울려 아련한 쾌감이 일렁입니다.

한여름밤 벳부에서 노천욕허는 느낌요.

 

바이크 유량계는 내내 탱탱허다가 잔량 몇리터 냄겨놓고 급락허는 경향이 강헌지라

자동차에 비해 유량계의 실효성이 떨어지긴 헙니다.

그래서인가 W800은 주유경고등은 있는디 유량계는 없습니다.

저는 구간거리계로 200km 찍으면 리터당 25km로 계산해서 대충 8리터 정도 늫거나,

주유등 들어오면 만땅 14리터-잔량 3리터해서 대충 10리터 정도 느면서 탑니다.

 

유량계 없는 분들은 어떤식으로 측정허면서 주유허시나요?

 

고급유 느느라 신경쓰면서 주유헙니다^^

 

느을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