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y Tico(1991. 1996 DAEWOO)

티코 전국정모 후기

티코는 티코입니다

차량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보통들이 아니시그만요

역시 자동차동호회답게 모형카, 튜닝카, 타이야회사 등 관련업종에 종사허는 회원님도 다수 계시고,

신차로 구매해서 20년 넘게 타고 계신 범박오리형님도 계시는가 하면, 21살 '정비하는어린이님'도 오셨어요



문경공설운동장 주차장에 저마다의 자태를 뽐내고 있는 티코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습니다




많은 티코 중에 저는 황주연님의 PM이 단연코 눈에 들어오는 것이 94년도 출고도색 그대로에 광도 죽지 않고 살아 있습니다

티코는 외관도 외관이지만 소박한 실내가 화룡점정이잖아요

그 흔한 먹물지 하나 바르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더욱 사랑스러운 티코입니다




전동썬루프가 적용된 멍멍이님 애마

전동썬루프는 첨 봅니다 


 


마이티코님도 투명유리에 모든게 순정 그대로그만요




그간 여러대의 알토티코를 봐 왔지만 네코네코님의 알토틱은 와꾸나 도장 등이 아주 인상적였어요. 쭈욱 가시는 겁니다



 

Ldriver님의 93년식 티코

아따 흙받이 보세요

다시 태어나면 승한님은 필히 문화재 복원업을 하셔야 되것어요




즉석에서 밤바교체도 가능한 티코

무릇 움직이는 모든 것은 작고 간단해야 합니다


20년 넘게 세월에 발효된 티코 발동기들

티코 배기냄새는 그 시절 곤로에다가 라면 낋일 때 끄을음 냄새허고 비스무리해서 더욱 정겨워요




일요일 아침 국도로만 히서 내려오는 길도 장거리운전의 맛입니다

지역이름도 예사롭지 않그만요^^

마로馬老, 탄부炭釜, 삼승三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