늫야지, 늫야지 했는데 오늘 비로소 시계에 약을 집어늫는다.
세이코 전자회중시계와 오리엔트 갤럭시 손목시계.
가슴에 품을 일도,
손목에 감을 일도 별로 없을 시계건만,
무릇 바늘시계는 바늘이 돌아가야,
전자시계는 쿼츠가 진동을 해 줘야 하지 아니겠는가.
그 시절 라도 다이아스타 아나톱과 쌍벽이었던 국산시계의 자존심, 오리엔트 갤럭시.
나름 프리미엄급 시계(?)이니만큼 송천동에 있는 오리엔트 공식 대리점, 번영사 쥬얼리를 찾는다.
오리엔트시계 전북특약점 송천동 번영사 쥬얼리
세이코 회중시계, 오리엔트 갤럭시 손목시계
껍닥을 까 보니 세이코보다 한층 고아한 SEIKOSHA.CO.LTD가 녹색 IC회로에 백혀있다.
역시 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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