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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Tico(1991. 1996 DAEWOO)

목하 주행시험 중인 대우 티코

조이스틱고로 신차부품을 테스트허기 위한 주행시험장을 달려 보았는데,

대우 티코로서는 91년 출시직전 주행시험 후 28년 만에 주행시험장을 달리는 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본다.


맨 윗라인은 거의 45도 기울기라서 올라타든 못 허고,

두 번째 라인에서 푸~울 쓰로로 밟아봤다.


탄력받아서 어질어질헐 때까지 돌아야는디 아직 원형 아레나까지는 완공이 안 되아서 쬐금 아쉽그만...


동행한 전문가는 그 육중한 CAR니발로 비산먼지 흩날림서 쭈아아악 달리주는디

아따 냐앙 엘란트라 광고 찍는 줄 알았다.


원형 아레나에서 충분히 시간을 갖고 아랫칸에서 윗칸으로 단계별로 달리다보면 감이 잽힐거 같은디 아쉽게도 시간관계상 간만 보고 말았다.


작것 냐앙 이른디서는 오도바이로 한 번 저서주야는디...
















목하 공사중인 주행시험장







마침 점심시간이라 틱고 주행시험 후 우연히 들른 황제해물짬뽕







실내는 여느 중국집 장식이나

이집은 특이허게도 매운맛을 단계별로 서비스헌다

적당헌 맛--->매운 맛--->아조 매운 맛

매운맛 좋아라허는 나는 아조 매운맛으로 시키고 싶었으나 일행이 적당헌 맛으로 주문헌다

 



해물이 겁나게 신선허고 국물도 자극적이지 않음서도 개완허다.

짐치도 사각사각허니 맛나다

 



뒷탁자에서 연신 흐메이 못 먹긋네이, 하이고 매워라...” 히싼다

보아허니 아조 매운 맛을 시킨 놈에다가, 먹어보지도 않고 무턱대고, 고춧가루를 몇 스푼 허칫는갑다.

하여튼지간에 조선종자는 성격 급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