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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et motorbike

고베 가와사키월드


神戶 하면 머니머니해도 6,000명이 사망했던 95. 1월의 坂神대지진(神戶 대지진)이 먼저 떠오르고 이어 한신타이거스, 개항 등이 생각난다. 95. 1월 당시 태안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서 일하던 때였는데 그해 정초 고베일대의 대지진으로 한신고가가 엿가락처럼 휘고 세계각국의 원조를 받아가며 망연자실하던 일본의 모습이 생생하다.
기왕 간 고베이니 넘들처럼 개항의 흔적이나 異人館을 먼저 둘러보면 마땅헐 일이나 해양박물관내에 입주한 가와사키 월드부터 둘러 본다. 많은 가와사키 전시오도바이 중 W시리즈를 기대했건만 한 대도 전시되어 있지 않았다. 심지어 기념품 매장에도 스티커든 브로마이드든, 조립식 세트든 W시리즈는 볼 수가 없었다. 가와사키측에서 전시공간이 부족해서 그랬을 리는 없겠고 먼가 이유가 있긴 있을 텐데 세밀허게 따져보기엔 나의 일본어가 미천헌지라 그런갑다허고 연신 샷타만 눌러댄다.






가와사키 기념품으로 대형 오도바이브로이드와 다이캐스트 한 대를 샀다







































역시 가와사키답게 스포오_츠형 오도바이 위주로 전시되어 있다.
























착석해 보니 의외로 자세가 편안하고 가벼웠던 Z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