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M6 1.6tce RE(2017~2018)

(6)
1년간의 세종애마 SM6여 안녕, 1년6개월간의 세종생활도 안녕 벌써 1년 6개월이 지나 버렸다. 예정된 귀로건만 막상 내려오는 날을 앞두고 심연은 급속히 깊어진다. 날은 춥지, 급박하게 짐은 욂겨야지, 같이 일한 사람들에게 인사하고 새로 근무할 사람에게도 인사해야하니 번거롭고 걱정시랍기 이를데 없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넘어야 할 일상의 ..
SM6 자동세차, 적산 1,080km 전에 엘란은 와꾸에 실기스날까 봐, 티코는 그나마도 부실한 경차도색에 뺑끼라도 떨어질까 봐 항상 손세차만 해 왔다. 게다가 자동세차는 먼가 차에 좋지 않다는 선입견도 있었고. 하지만 전번에 SM6는 셀프세차 한 번 히 보니 작것 이건 잡차갖고서 헐 장난이 아니었다. 하여, 특별한 경..
SM6 터보 출고 후 첫 세차 주유헐 때 자동세차 한 번 돌린 것 빼고는 1. 19일 인수 후 사실상 첫 세차다 먼지털이개로 대충 닦아내도 될 터이나 날이 워낙 푸근게 다시 한 번 요모조모 차태도 살필겸 점심먹고 후딱 했다 그런데 세종시내에는 여관만 없는게 아니라 셀프세차장도 없으니 그나마 세종시에서 가장 가까..
SM6 터보, 비오는 밤 전주↔세종 야간주행기 전주일정 후 KBS 뒤 열빈에서 불알친구와 다마네기 한 접시를 곁들인 굴짬뽕 한그럭씩 허는 가운데 유리문 밖으로는 마지막 겨울비 혹은 첫봄비인 듯 추적추적 밤비가 내리고 있다 작년 여름 이후 계절이 세 번 바뀐 후 찾은 열빈이다 자쌰, 묵은 김치, 다마네기도, 그 양 많은 굴짬뽕..
SM6 1.6 TCE RE 왼갖잡탕사양 모듬세트 인수 및 첫인상 (* 티코와 비교시승) SM6 1.6 TCE RE 왼갖잡탕사양 모듬세트 인수 및 첫인상 (* 티코와 비교시승) 최신식 중형차량을 한 대 탄다면 머가 좋을까 공굴리던 차 딱 들어온 차가 SM6요, 1.6 터보사양에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있는 옵션 다 집어늫으니 출고가가 많이 쎄다. 시상에나 먼놈의 차가 이렇게 비싸다냐? 녹없..
SM6 1.6 tce RE 왼갖잡탕사양 모듬세트를 기다리며 국내 2,000cc급 중형차 중 머가 좋을까 쏘나타, k5는 흔하되 흔하고 타 봤자 그놈이 그놈인 느낌이니 아예 열외다 SM5도 모범생같은 와꾸에 모범생같은 승차감, 흔히 보이는 차니 역시 제낀다 어라? 그럼 말리부 타눼??? ‘그려 작것 말리부 타’ 그러나 대우 카달로그를 뒤적거리고 시승기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