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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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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크라식바이크의 중심, 컨츄리사운드 밤행사 전주 크라식바이크의 중심, 컨츄리사운드 밤행사 성수동도 홍대도 아닌, 전주에서 이런 양식행사가 열리니 참 이색적이다 젊은 남자, 역시 밥스터 영식군 아닌가 카페홀에는 밥스터 스티커를 붙인 BMW R100/7, W800, SR400, CG125가 전시되었고, 문밧긔에는 내방객이 몰고 온 각양각색의 오도바이가 도열해 있다 그 중 CB400SS와 원진이의 1962년식 DREAM 305cc가 발군이다 영식의 로버미니와 친구의 로버미니도 나란히 세워져 있다 왁스를 입빠이 메겨놨는가 야간조명에 번들번들허다 앗따 작것이 티코보다 더 작다니 옛날에 한동안 감질났지만 참길 잘 했다 탁이와 태훈이는 실로 몇 년만에 인사를 나누고 혼다전주점 대표와 매니저와도 반갑게 근황을 교환했다 3천원짜리상당의 음료권을 무알콜 맥주 및 ..
일찍이 거리의 차 한대가 이토록 시선을 붙잡았던 적이 또 있었던가 길가시서 본 와인색 로버미니 신지도 막회집이서 노지 냉이로 우려낸 쭈꾸미로 저녁을 마치고 주차장으로 걷던 중 길 건너편 카페 앞에 와인색 로버미니가 눈에 들어온다. 차주위에는 차주인지 구경꾼인지 오가는 손님인지 일군의 남녀가 담소중이고 카페 유리문 너머로도 차객다수의 ..
이탈리안 국민(경)차 fiat 500의 역사를 되새김질해 보다. 독일의 비틀, 영국의 미니, 프랑스의 C2V와 함께 세계 소형차 시장에 한 획을 그은 이탈리아의 FIAT500. 60~70년대 이탈리아에서 면허를 딴다는 건 곧 오백이의 오너가 된다는 말이 회자될 정도로 국민적 인기를 누린 오백이! 쬐그만한 오백이는 오늘날 이탈리안 디자인 및 기술을 상징하는, 가장 친숙한 엠..
일주일간 일본에서 본 자동차들(경차 위주) 일주일간 일본곳곳을 보고 배우는 동안 카메라에 담은 자동차 몇 대 소개헙니다. 중대형 승용차와 RV차량이 대세인 우리와 달리, 일본은 지붕이 껑충헌 경형 웨건차량이 대세고요, 특이헌 점은 유럽과는 달리 거의 대부분 경차가 오토미션이었습니다. 고속도로에도 경차들이 많이 주행허는데 (물론 빨..
낡은차(올드카), 작은차가 좋은 이유 '무릇 움직이는 것은 가벼워야 한다'며 1천년사에 가장 위대한 인물로 평가받는 징기스칸의 힘의 근원은 각종 옵션(?)으로 칠갑을 한 이민족 군사에 비해 비교헐 수 없이 날렵허게 내다를 수 있는 기마부대에 있었다. 요즘 나오는 차들을 보면 하나같이 동급최대니, 동급최강이니, 동급최초니 아조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