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을 티코를 대는 이면도로에 간혹 포텐샤가 받쳐있길래 이건 또 먼풍신인가, 했던 차, 아니 차주가 같은 빌딩 12층에 근무허는 이**본부장님 아니신가? 이리도 반가울 수가...그 분도 내 티코, 라보를 보고 궁금했다신다. 역시 차쟁이들만의 에나지가 있다.
전에는 엔터프라이즈를 끄셨는데 헷또쪽 고질병으로 폐차했고 현재 포텐샤는 2.0사양에 10만키로 조금 넘긴 놈으로 상태가 좋다한다.
95년도 흥덕전업사 사장이 새로 뽑은 뉴포텐샤에 잠시 타 본 적이 있다. ‘대형차’의 고급진 자태와 안락한 승차감이 지금도 선연허다. 다시 타 본다면 어떤 느낌일까, 올드카를 탄다는 건 지연된 행복을 만끽하기 위함이다. 난 역시 올드카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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