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25일 녹색교통에서 두 분의 활동가가 내려오셔서 이것저것 인터뷰허셨습니다.
인터뷰 요지는 ‘징기스칸이 말했듯 움직이는 모든 것들은 가벼워야 한다, 경차를 타시라’였습니다.
경차에 대한 저의 선호는 확고헌디 ‘인터뷰’라는게 낯설다 보니 어색허고 많이 버벅거렸네요.
인터뷰도 인터뷰지만 경차를 아끼시는 활동가께 제 티코를 소개허고, 같이 드라이빙하고, 밥 먹고, 차 마시는 등 일련의 시간들이 즐거웠습니다.
저만큼이나 제차를 좋아허시드만요.
이것이 인생 아니겠습니까^^
이른 아침 빡신 세차 후 오일교환허기 위해 오일샵 카독크에 올립니다.
불타는 Agip이 땡겼으나 허던대로 캐스트롤을 주입헙니다.
활동가 김제역 플래폼에 당도허시다.
김제역 전경
폭우 후 반짝 소강상태입니다.
역전 노변에서 티코의 사위를 훑어봅니다.
이그니션 코일에 불꽃 튀기려는 순간.
동승자의 빈튀지 시계는 20년전 제가 차던, 그리고 10년전 토모코가 차던 모델과 똑같습니다^^
점심 후 인터뷰장소인 전주 한옥마을내 ‘다문’으로 이동중.
비 내리는 한옥마을
찻집 다문에서 인터뷰 원고 정리허는 중
같이 음미했던 다문 No.1 ‘황차’
다문의 마당
사진기에 낙숫물 소리를 담아가겠다 하셨는데 담으셨는지...
인터뷰 후 사은품
My car is Small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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