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악의 2종소형,학원등록 하루 후 취득허다.
2012년 1월 익산의 모학원에 다녔는데 이번주엔 합격률이 6~7할 정도라면 다음주엔 3~4할 정도로 난조를 보였다.
연습이 덜 되어서, 실력이 미숙해서 그랬겠지만 토요일 오전에만 깔작깔작 연습허니 리듬이 끊기기 일쑤였다.
한번은 아침서리에 두 번이나 자빠지니 결국 의욕을 상실허고 말았다.
저번 주 목요일 연가를 낸 후 전주의 모학원에 등록헌다.
5.29일 13시부터 연습헌다.
첨엔 오토바이 가다를 본뜬 짐자전차로 몇 바퀴 도는데 한번도 성공허지 못 했다.
짐자전차로 한 20여분 돈 후 미라쥬 250으로 바꿔 탄다.
미라쥬는 지난 겨울에 신물나도록 탔던지라 별로 내키는 기종은 아니지만 정성들여 탄다.
핸들이 무슨 수문 조작허는 것처럼 무겁다.
학원내 주행코스 중앙선을 따라 한 20여분 돌며 감을 익힌 후 드뎌 바이크 코스에 오른다.
몇바퀴 히 보니 익숙해진다.
5연속 합격으로 첫날 연습을 마치니 어느새 오후 바람이 왕성히진다.
두 번째 날인 5. 30일 이번엔 코멧250을 꺼내며 익숙한 기종으로 시험보라 한다.
몇 바퀴는 어색했으나 이내 탄력을 받는다.
한시간여 타니 감이 잡힌다.
강사는 크랭크에서 쬐끔만 ‘미리’ 핸들을 꺾으라 권유헌다.
20바퀴 도니 18바퀴는 합격이다.
음, 이제 봐도 되겠다.
15:30분경 시험을 치룬다.
연습허던대로 ‘미리 미리’를 가볍게 흥얼거리며 코스를 돌아준다.
하이고, 허망허게 합격이다.
지난 겨울 익산의 모학원에 등록헌 첫 날 크랭크 코스를 보니 질려 버린다.
이것이 운전이여, 서커스여?
허망허게 합격 후 세러머니 주행 중
후배는 사진이 촬영 6개월 이내 것이 아니라며 무효라며 눙을 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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