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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완주군(이서면) 이모저모

일요일 아침에 둘러보는 산책길(후편)

 

 

<이명박 대통령은 농업포기 식량수입정책 철회하라>

항상 드는 생각이지만

제발 <서민을 부자로 맹글어드리겠다>는 후보는 앞으로 이나라에 나오지 않기를......

도대체 서민이 부자되는게 상식적으로 말이 되는가?

<뭘 짓겠다, 몇% 성장시키겠다, 뭘 바꾸겠다>는 사람은 사기꾼이다.

<세금을 어떻게 걷겠다>는 사람은 언제나 나올지....

 

 

 

 

외곽도로가 개통되어 15년 넘게 기능을 잃은  간이정류소

 

 

 

 

김제에서 이서방향 구 716번 도로

 

 

 

 

 

오목천의 81년생 오목교. 이때쯤 이 도로도 포장되었으리라.

 

 

 

 

고개돌리면 항상 큰눈 껌뻑이는 송아지들.

 

 

 

 

오목천 흐름

갈수기에는 녹조가 심허게 드리워지는 곳인데 이번 폭우로 개완허게 제거되었다.

이런 만경강 지천의 오염물질은 그간 드넓은 갯벌이 정화해 줬는데 이제 갯벌은없으니 어디에서 정화될고?

 

 

 

 

장동마을에서 원이문쪽으로 난 오목천을 따라서

 

 

 

 

전북대 작물시험장(구) 보리, 유채, 배추 등 다양허게 심더니 지금은 풀만 무성함하다.

 

 

 

 

논배미에 일군 콩.

주체는 콩이요, 조력자는 인간이라.

이것이 생명 아니겠는가?

 

 

뱀딸기 군락지.

6월 초순경이면 흐드러지는 뱀딸기로 장관인 곳.

이른새벽 열매로 아침을 때울땐 나도 엘비라?

 

 

 

 

모고지마을 입구  

 

 

 용시내 버드나무 군락

 

 

 

모고지마을앞 용시내

 

 

 

 

만경강쪽으로 흐르는 오목천

저 물새들이 그리는 프랙털에 취할 때면 나도 자연스레 새가 되곤 한다.

 

 

 

오목천과 용시내가 만나는 곳.

어찌 삼각주가 나일강에만 있으랴? 이름하야 용시내 삼각주!

비가 세차게 내리는 날에는 일부러 찾는 곳이다.

삼각주가 들려주는 3D 입체음향이 있기에.

 

 

 

이서면소재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