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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800(2014 ~2023)

전북, 충남 올바식구들 연합투어 (w800 7,000km 주행기)

전북, 충남 올바식구들 연합투어 (w800 7,000km 주행기)

 

전주, 익산, 충남 천안, 공주, 부여, 논산 일대의 올바팀 20여명과 강경읍, 탐정호유원지 일대를 부유헌 후 오후 다삿시쯤 히서 복귀길에 오른다.

떡맨은 중도에 복귀했으니 익산의 비라고250을 선두로 나와 독또르, 철한이 뒤따른다.

1번국도에 오르자마자 아메리칸스타일의 아담한 체구를 가진 비라고는 250답지 않은 힘을 내뿜으며 내내 130~140으로 질주허는디 800인 나도 주행풍으로 인해 만만치 않은 속도였다.

더군다나 비라고는 수직에 가차운 커다란 윈드쉴드까지 있어 고속주행이 녹록치 않을텐데도, 또한 아무리 풀쓰로틀임을 감안하더라도 도무지 납득이 힘든 파워였다.

30여분 주행후 비라고250은 먼저 보내고 남지기 셋이서 우석대정문편의점 앞픠서 초코우유 한잔썩 허며 라이딩을 마감헌다.

대화의 5할은 역시 비라고였다.

바이크잡지로 확인히 보니 비라고는 단종모델이고 그나마 비슷한 야마하 드랙스타250을 보니 특별헐 건 없는 제원이다.

 

팔백이는 140~150에서 노면탓이지, 횡풍탓인지 아니면 심보 나라시탓인지 미약허게나마 와리가리가 느껴지곤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