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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800(2014 ~2023)

무창포, 부여 투어 후기 (KAWASAKI W800 7,500km 주행기)

무창포, 부여 투어 후기 (KAWASAKI W800 7,500km 주행기)

 

650 2, 800 2, 에스트렐라250, 400SS, R90/6 등 풍신이 엇비슷한 일곱 대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세네갈 앞바다 갈치떼마냥 유영헌다.

이틀전 김제 에쓰오일 셀프점서 빵빵히 늫은게 그리고 서서히 달린게 구간 적산으로 250키로 이상은 달리리라 간간이 어림하며 무창포를 향해 북으로 북으로 오른다.

금강하굿둑 건너 서부충남을 남북으로 잇는 21번 국도는 기존의 2차선로와 확포장된 4차선로가 안배되어 풍광도 빼어날뿐더러 적당한 구름과 바람이 더해져 내내 쾌적허다.

무창포에서는 공주, 부여, 천안팀과 함께 바지락칼국수 한 대야 후 석탄박물관과 부여 아울렛쪽으로 히서 이번엔 동으로 동으로 이동헌다.

석탄박물관에 안치된 갱굴에서 나오는 냉기는 영락없이 냉장고 얼음이다.

JP옹 땜시근가 부여는 깜냥 근대화되았고 부여아울렛은 중핵교 수학여행때 경주 도투락월드 이후 30년만의 문화충격이다.

언론에서는 메르스난국이라 호들갑이지만 이곳 부여프리미엄은 인산인해다.

융니오 전시에도 부산환락가는 홍콩을 방불케 헐 정도로 불야성이었다 하지 않나?

시상이 다 그런 것이다.

 

오도미터로 280k를 찍고 삼례가 가까워지니 주유등이 들어온다.

지금까지는 고급휘발유만 늫지만 저번주부터 일반유로 텄다.

논란이 있지만 어찌되었든 압축비가 8.370년대 세팅이니 굳이 고급휘발유는 필요치 않으리라는 최종적 판단하에 따른 결정이며 주위의 팔백이나 트라이엄프도 다 일반유 멕이고 있는 중이다.

고급 늘라고 더 이상 신시가지까지 왕복 15k를 꽁으로 때지 않아도 되고, 구간구간 앵꼬땜시 조바심낼 필요도 없으니 금후 한층 일상화된 라이딩이 가능허리라

 

 

금강하굿둑 생태공원에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찾는 무창포 해수욕장

 

 

먼저 도착한 충남팀 바이크들

 

 

 

 

 

보령 석탄박물관 앞픠서

 

 

w800 대 w800

 

 

부여 프리미엄 아울렛

언론에서는 메르스난국이라 호들갑이지만 이곳 부여프리미엄은 인산인해다.

융니오 전시에도 부산환락가는 홍콩을 방불케 헐 정도로 불야성이었다 하지 않나?

시상이 다 그런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