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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800(2014 ~2023)

아사히백, 엔진가드 장착후기, 가와사키 W800

지난 4년간 박스만 세대째 개봉했지만 함께 했던 시간들은 길지 않았다

 

첫차 다운타운 1255,000k, 두번째 차 익사이팅400은 고작 3,600km만에 입양보냈던 터이고 W800도 앞날을 장담헐 수 없었다

 

때문에 엥간허면 손 대지 않고 원본 그대로 타리라 맘먹었건만 아사히백과 엔진가드는 가끔씩 흐물대 왔다

 

그러던 중 전주에 아사히백이 있다는 철한의 귀띔에 재고의 여지없이 장착허게 된다

 

달팽이도 때로는 집을 팽개치고 민짜로 댕기지 않던가

 

혹같은 어깨가방은 사이드백에 느 버리니, 느낌이나마, 한결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해지고 바이크 또한 좌우 나라시가 든든해지니, 외관상이나마, 더욱 있어 보인다

 

 

다음은 머가 바뀌어질까

 

머릿속에 아사히백만큼 또아리틀고 있진 않으나 아마도 마후라이지 않을까...

 

 

그리고 지난 여름 2달 반의 공백만 아니었더라도 진작 넘겼을 적산 10,000km가 급속히 가까워지고 있는 중이다

 

아마 올해가 가기 전 1K는 넘어설 것이며 그만큼 팔백이 곳곳에 나의 굉은 더욱 깊게, 오롯이 각인되리라...

 

 

아무리 일쩨라도 내나 플라스틱인디 신품가 70만원은 납득허기 심든 가격이다

 

 

 

 

 장착후 ,  돈 때문일까? 어너니 낫아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