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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군산,익산 등 전북일대

새북아침 익산시내 한바리

하늘을 보니 여간 더운 날이 아닐 것으로 보이는 바 새북아침에 후딱 한바리헐 심산으로 GSX250E을 꺼낸다

옥정호와 돈지와 신태인 중 어디로 갈까 저울질험서 금구 산동부락을 달리던 중 자연스레 부용쪽으로 틀어진다

용지면 도리실입구를 지나 마고제로 이어지는 뱀자형 신작로에서는, 느을 그러하듯, 경비행기마냥 좌우로 잠자리춤을 그림서 달린다

비콤에서는 내내 90년대 락발라드가 흐르니 리듬에 맞춰 쓰로틀질도 선율을 타게 된다

90년대 락발라드에 80년대 흡배기의 하모니란

새북공기가 청명한 이아침에 부용까지는 아쉬운 감이 있어 목천교를 넘어 익산으로 진입하여 익산 초입의 평화동, 익산역 뒤편 모현동을 거쳐 역앞 창인동을 관통하며 세월의 끝단을 호흡한다

 

새북아침 익산시 모현동 어느 이면도로 풍경

 

 

 

익산역 뒷마을 풍경, 인천 우각마을에서 본 뾰족건물이 익산에도 있었구나

 

 

 

창인동 보물찾기. 세 처자가 손짓하니 어찌 그냥 지나치겠는가...

 

 

 

먼가 좀 쌍팔년도 관광호텔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창인동 하노바 관광호텔 초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