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새 놈으로 낑궜습니다
수차례의 뜬금없는 방전, 심지어 밧데리를 새 놈으로 바꿨는디도 며칠 후 또 방전...
배선도 손보고 레귤레이터도 딴놈으로 해 봤지만 한계가 있었습니다
제너하고 레귤을 새놈으로 낑구는 수 밖에요
하여 각종 직구사이트를 뒤적이는디 gsx250e용은 찾기도 힘들뿐더러 점입가경이라고 일본사이트에서는 상당히 가격이 세드만요
(뭔가 야로가 있지 않고서야 이렇게 고가일 수 없겠지요)
마침 ebay에서 그나마 온순한 가격으로 파는 영국의 한 부품상을 발견하여 세트로 낙찰받았고 근 열흘만에 도착했습니다
근 열흘만에 도착한 제너 및 레귤
니스가 겁나게 발라져 있는 gsx250용 제너레이터
gsx250용 제너러이터 배선
gsx250용 레귤레이터 및 배선
한쪽이 시커멓게 타 버린 구 제너레이터
GSX롸이더는 신데렐라???
흙먼지에서 다들 해지기 전에 후딱 출발해야겠다고 허는걸 보니요
GSX는 다들 전기부분이 애로사항이드만요
구 제너레이터와 신 제너레이터
전주에도 제너레이터 재생집이 있긴 한데 차량전문이라서요
더군다나 각 코일을 균일하게 감는게 관건인데 아무리 꼼꼼하게 감아도 공장제 코일을 따라갈 수 없으니 신품이 최선입니다
근데 여기에도 원가절감이 들어갔는가 확실히 옛날 것이 쇠덩어리도 더 두껍고 코일도 두툼헙니다
gn250 제너레이터와 gsx250e 제너레이터
본디 gn용 제너를 낑구려 했으나 가운데 구녁이 맞질 않아서요
gsx에 비해 gn용 구녁이 좀 더 커요
또 안 맞으면 어쩌나 조마조마했으나 역시 따아악 맞그만요
카바를 까봐도 어디 하나 빠가난 기아없이 상태 끝내주는 81년식 GSX250E
목하 집무 중이신 사장님
담배를 즐겨 태우시지만 몸에 좋으라고 유기농설탕으로 맥심 타 드시는 삼례사장님
삼례에서 이서방향으로 마산천 다리우그서 한캇
어떻게나 내리기 싫던가 집에 다 와서도 쌍라이트도 훤허게 애저녁까지 계속 돌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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