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브레터에 상태에 따라 배기음이 이렇게 달라질 수도 있다는 걸 실감했는데,
아무래도 구닥다리 방식이다 보니 배기 싸운드도 심히 구닥다리입니다.
공기입자와 휘발유입자가 시시각각 미스매칭됐을 때 부밍음도 제 멋대론가인가 본데
적정 rpm보다 좀 낮은 듯한 영역에서부터 꾸준히 가속헐 때가 특히 듣기 좋습니다^^
<카브레터 정비 전>
혹자는 할리 데이비슨에서 땅의 소리를 듣는다지만 전 티코에서 들었습니다^^
<토요일 오후 카부레터 정비 후>
청소전에 비해 상당히 부드러워진 소리입니다.
폰 마이크를 가까이 대서 다소 과장되게 들리지만
실내서는 상당히 정숙허답니다
카브레터 정비기는 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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