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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otorbike(체게바라처럼)

두달허고도 반 만에 끄셔보는 오도바이란 물견

나의 인생사에 한 획을 긋그도 남을,

스러지지 않는 지남철이 되어 남은 생에 지속적으로 자기장을 드리울 그때 그 일을 뒤로 하고

오늘 비로소 가을공기를 만끽헌다.

염병헐녀러거 자기장이 어찌나 강력허게 옭아맸던지, 아예 오도바이는 접어야나 망설임과 고민을 반복했지만

시간은 흐르고 심신도 자연치유가 되었는지

이제 제법 찬바람이 느껴지고 스멀스멀 오도바이 생각이 올라온다.

실로 두달허고도 반 만에 끄셔보는 오도바이란 물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