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985) 썸네일형 리스트형 1992년 휘발유라보 실내 집대성 1992년 휘발유라보 실내 집대성 https://youtu.be/uYgncY0PlsE 정농부락 어머니께 새해인사 이웃부락에 어르신이 돌아가신 후 유품으로 남은 오도바이를 우연찮게 넘겨받은 지 거진 10개월차다. 다삿대의 오도바이와 교차로 타는지라 적산은 많지 않았으나 탈 때마다 신품같은 쫀득쫀득함에 감탄에 감탄을 마지 않던 터, 너무나 감사헌 마음에 정농부락 윤순애 어머님께 한끄니 대접해야지 했는데 이제야 뵈었다. 오도바이도 오도바이지만 어머님의 명징한 인생사를 더 듣고 싶었고 농가 살림살이의 정겨움을 만끽하고픈 마음이 더 작용했다.토요일 오전, 먼 식사대접이냐, 집에서 하자며 극구 사양허시는 어머니를 태우고 바로 옆 콩뿌리콩나물국밥집에 갔다. 식사 전 국밥집앞에 미리 대 놓은 효성크루즈에 킥을 차 앵앵 시동음을 보여드렸다. “아니 고물을 갖다가 이렇게 쌔놈으로 맹글어놨냐”며 반가워 허신다.“네 존 물견 주시갖고 .. 2025년 해맞이 작년에는 전주 은송리언덕에서 해맞이했고 올해는 계화지 조류지다. 작년에 비해 아침기온은 더욱 차고 하늘은 투명하니 해맞이에 최적인 일기다. 다삿시에 일어나 찬물로 찌크린다. 난로며 체어며 그릇 등 장비를 싣고 새아침의 크라식을 들으며 조류지에 도착허니 7시. 새해를 맞아 깨깟히 소지한 듯 정자가 정갈허다. 파세코난로에 불부터 땡긴다. 정자 사위에 비닐멀칭을 쳐둔 덕에 순식간에 훈훈해진다. 삼양라면으로 한끄니, 사약 한곱뿌에 땅콩, 이어 모과차를 홀짝인다. 차가운 공기덕에 KBS크라식FM에 바이올린 선율이 유난히 투명하다. 새떼의 V자형 군무가 선율과 댓구를 맞춘다. 정각 08시 방싯 해가 떠오른다. 매해 해맞이 중 가장 선연하다. 방품송림을 뚫은 아침햇살은 논두렁의 서리를 빠르게 해동시키며 은빛 물안개를.. 휘발유 라보 시다바리 귀경 앞바퀴 캘리퍼가 쩔었는가, 제동시 소음이 조금씩 커지고 있어 종친인 성범이성이 운영하는 혁신카센터에 들러 하체를 한 번 떠 봤습니다. 역시 라이닝이 다 닳아서 브레이크디스크까지 갉아 먹었그만요. 마후라는 푸석푸석헌 것이 여기저기 빵꾸까지 나 있습니다. 띄운 김에 고무망치로 탕탕 쳐감서 여기저기 헐거워진 데는 다시 쪼여줬어요. 시다바리가 듬성듬성허니 아조 직관적입니다. 마후라, 데우, 샤프트, 각종 파이프 및 배선라인 등 이곳저곳 귀경허는 재미가 쏠쏠헙니다 남문시장 천광당 CB125T 스뎅외벽과 아크릴간판이 정겨운 남문시장 천광당. Y자형 도로 꼭지점에 있어 교회첨탑에 십자가마냥 금은보석 특수세공이 한눈에 들어오며 두 자리 국번호가 풍치를 더해준다 Happiness lies in taking genuine interests in all details of daily alley 태국음식 맛집, 삼례 안녕타이 영하에 근접한 평일 낮 쨍한 햇볕 하나 믿고 효성스즈끼 지슥스 둘반을 끄집어낸다 그 시절 식은 아궁이에 불을 늫듯 정성들여 셀질을 헌다 태앵 태앵 태앵~ 차가운 날에는 크랭킹도 선명해지는 법. 오목천, 마산천 논길을 달려 만경강 구담교를 건넌다 초여름 새북 옥정호 수변길에 축축한 혼합기도 정수지만 한겨울 뚝방길에 야멸찬 혼합기야말로 타악의 화룡점정이다 안녕타이에서 빳따이 한 접시에 버블티로 즘심을 헌다 인천공항에서 6시간을 비행하여 뿌켓에서나 맛볼 수 있는 정통 타이음식을 내 고장 삼례에서 맛 본다 사장님이 오도바이 매니아라 이런저런 오도바이얘기도 구성지다 시상에나 사장님 전기오도바이는 2종소형이 있어야고 시속 1**km/h까지 뽑을 수 있다 전기오도바이는 전자렌지요, 캬브오도바이는 가마솥이다 어너니 밥.. 신품 메다방 다량입하 신품 메다방 입하, 대림 혼다CBX125 신형과 구형 메다방, 효성스즈끼 감마 메다방 #대림혼다 라인업 #올드바이크 #OLDBIKE #retrobike #올드카 #메다방 #기아산업 #기아혼다 #대림혼다 #효성스즈끼 #endlessbike 캬브와 진공관의 현묘한 결합 안과 바깥의 기압차의 원리로 작동하는 캬브와 진공관은 가히 현대사회에 양대 발명품으로 캬부는 말에서 자동차로 수송에 일대 혁명을, 진공관은 파발마에서 전깃줄로 일대 변혁을 가져왔다. 날씨가 구지니 오늘은 안방에서 캬브와 진공관의 현묘한 결합을 구현해 본다. 2장의 LP판에는 1978년 초여름 도메이고속도로와 후지스피드웨이에서 질주하는 MV아구스타 900SA, 듀카티 900DESMO, BSA 골드스타, 야마하 TZ350Ⅱ 등 당시 세계 최정상의 오도바이 16대가 수록되어 있다. 미션 쓰베루 치는 소리, 보도 딸각거리는 소리 등 오도바이마다 쿠세까지 생생허다. 그야말로 원반가득 동심원이 스피드웨어요, 턴테이블 바늘이 기아레바다 https://youtu.be/hGx9D-HDI-w?l.. 이전 1 2 3 4 ··· 1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