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코주행중잡소리.mp4
한겨울 엄동에만 간헐적으로 들리던 정체 모를 새울음이 메칠전부터 상시적으로, 그것도 깜냥 커진다.
구동에 영향을 미치는 벨트음이나 하체소음은 아니고,
운전석 대시보드 아래쪽 혹은 운전석 본네트쪽 특정부위의 체결이 느슨해져서 우는 것 같다.
쑈쇼쇼쇼~~~쑈.
시방 손볼 곳이 잡소리말고도 운전석쪽 데루등 하나는 애꾸고,
시거잭 전원도 들어오지 않으며,
안테나는 중간쯤이서 부러져 짜리몽땅이다.
문안카베터리에서 한번 손 봐야는디 주행에 영향을 미치는 고장이 아닌게 그냥 타고 있는 중이다.
그래도 22년이나 된 구닥다리가 엔진, 미션, 하체 등 메인파트는 신차 못지 않게 썽썽허니 이 얼마나 다행이고 고맙고 소중허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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