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야, 누가 나의 애마에 아얏자국을 냄기놨는갑다.
서둘러 어제 차를 놔뒀던 지하코너에 가니 파편 몇 점이 말없이 웅숭거린다.
목하 맞은편 천정엔 CCTV가 꿈벅거리고 있을 뿐이고.
백일홍 01, 너도 알고 있겠지...
이게 뭐야?
후딱 삼무실 지하주차장에 가니 다행히 파편이 남아있다.
파편을 한군데로 쓸어모은다
여리고 여린 내차를 누가 감히...
인텔리전트 빌딩이라 CCTV는 24시간 올어라운드로 돌고 있다.
누가 그랬을까?
늘 대는디다 대고 파편까지 남아있으니 넌 독안에 든 쥐야.
백일홍아, 너도 알고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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