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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puccino(2012~2018)

더 개벼웁게, 더 경쾌허게^^

더 개벼웁게, 더 경쾌허게^^

 

 

혹시나 허고 전주 커스텀바이크에서 유리가 깨진 스즈키 하야부사 미러를 가져와 카푸치노에 대 봤습니다.

 맞으먼 카본미러로 바꿀까 해서요.

 

 

안 맞습니다.

 

 

순정미러에 덧대어있던 와이드미러가 무게 때문인지 끊임없이 흘러내리고 디지털숫자도 일부획이 실종되었습니다.

너무 크고 시커멓습니다.

아예 띠내 버립니다.

 

 

오밀조밀허니 순정미러가 딱이네요.

전방은 시원해지고 후방도 맑아집니다.

진작에 띠내 버릴걸...

 

 

저번주에 양옆 유리에 썬팅을 했던터라 팔뚝에 직사허는 햇볕이 한결 온화해졌습니다만...

 

 

 

앞뒤에서만 보면 맑고 투명해서 여전히 경쾌해 보입니다.

 

 

 

옆라인을 보면 먹물이 너무 진해 내부가 전혀 보이들 않습니다.

우선 답답해 보일뿐더러

이건 멋진 내외관을 가진 카푸에 대한, 카푸를 살펴보고픈 옆운전자들에 대한 예의가 아닙니다.

티코에 했던, 가장 연헌 걸로 다시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