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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분양광고 그것은 다름아닌 ’삐라’

 

 

‘아파트분양광고 그것은 다름아닌 ’삐라’


며칠전 모 일간지에 끼워져 온 ’삐라’입니다.

모 지방도시에 있는 아파트입니다.


 ‘랜드마크’를 자처허는데도 500만원대라는 걸 강조헙니다.

3~4년전 이웃아파트 분양가는 700~800만원대였으니 분양받자마자 차액만큼의 프리미엄이 예상된다는 ‘그라프’까정 그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헌 가족에게 허락된 마지막 선물’이랍니다.


그러나 현실은...


이쪽 지역도 아조 미분양이 넘쳐납니다.


그런데도 차로 5분거리인 혁신도시엔 3~4만명을 수용헐 거라며 늦은밤까정 캐터필러가 털털거리고 있으며

30분거리인 자칭 ‘동북아의 경제중심지’인 간척지엔 20~30만명을 수용헌다며 역시 시끌벅적헙니다.


이런 소시지빛 마스터플랜은 거개가 지자체가 출연헌 연구원에서 나옵니다.

얼마전 이 연구원에서는 30년 후 지역의 인구가 현재의 180만에서 130만까지 감소헌답니다.


지자체나 민간건설사나 이쯤 되면 막 가자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