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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X250E (1981 효성스즈키)

올 첫 밤바리, 효성스즈끼 GSX250E 769km 주행, 오도 25269km

올해 첫 밤바리다

 

하노이에서 개미떼같은 오토바이행렬을 보고온 직후라 더욱 땡기고 싶었다

 

오늘은 근 2년간 방치하다시피했으며 한때 버릴까도 생각힛던 알파인스타장갑을 껴 본다

 

콘디션탓일수도 있겠지만 손목이 저릿허지도 않고 경량 쥐에스엑스에게 나름 맞는 궁합인 것이 앞으로도 계속 알파이스타만 낄 것 같다

 

 

w800으로는 가지 못했던 곳을 돈다

 

간만에 신월부락으로 히서 지산부락, 삼태부락, 개태부락도 가 본다

 

차체가 개부우니 논길이고 산길이고 어너니 경쾌하다

 

나름 고회전형엔진인게 빠르게 감아보는디 메뉴알은 메뉴알인갑다

 

250cc이지만 익사이팅400보다 더 빠릿빠릿하며 방방대는 맛도 일품이다

 

물론 온간 중 올라오는 모내기철 논두렁의 이앙기 후앙내는 그 어떤 오토바이도 선사허지 못 할 쥐에스엑스만의 특별한 맛이고.

 

 

용지면 예촌부락 무명씨 점빵앞픠서

 

 

백구면 부용리 본정통 성미식당앞픠서

 

 

 

이서면 신월부락앞픠서 호남고속도로 이서휴게소를 바라보며

 

 

 

이서면 콩쥐팥쥐로에서 개태부락으로 들어가는 산길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