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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eet motorbike

맥심400과 함께 줄포롸이딩

15시가 다 되어 타르퀸에게 전화를 느니 맥심과 함께 등장헌다

sym사 맥심은 매장에서 전시차만 귀경힛지 생활인의 맥심은 첫대면이다

전에 탔던 익사이팅400에 비해 상당히 넙대대허니 빵이 크며 수납공간도 광활허다

껍닥이랄지 전체적인 플라스틱 질감은 익사이팅400이 좀 더 긴장감이 느껴지는 반면

맥심은 털털허니 여백의 미가 낭창거린다

 

간만에 스쿠터에 앉아보니 많이 어색허다

무릇 바이크라면 지름탱크를 양사타구니로 꽉 쪼여주는 맛도 지대한바 이게 없은게로

 

고창으로 방향을 잡고 부안쪽으로 달리며 실시간으로 경로를 그려본다

계화쪽으로 빠질까 허다가 18시 안쪽으로 전주로 와야허니 하서로 빠져 우슬재를 넘는다

청림리 거석부락을 지나 다시 험준한 구불길을 타고 우동부락쪽으로 나오니 우동리 청자박물관의 도정이형이 아른거린다

시간상 담기회에 보는걸로 하고 내쳐 줄포차부까지 달리게 된다

 

줄포차부옆 폐냉장고에 묶인 무명씨 똥개는 3주새 몸집이 불고 더욱 활달해졌다

우리를 보니 아조 뒤집어짐서 토사곽란을 허는디...

작것 줄 것은 암것도 없는디 머시 좋다고 그리 꼬리를 치싸...’

똥개쇼를 30여분 넘게 음미험서 희롱허니 금세 17시가 가까워진다

 

 

 카바가 벗겨진 모습을 근 6개월만에 보는 옆픠 NC500

 

 

 

 

껍닥이랄지 전체적인 플라스틱 질감은 익사이팅400이 좀 더 긴장감이 느껴지는 반면

맥심은 털털허니 여백의 미가 낭창거린다

 

 

 

 

 

 

 

줄포차부옆 폐냉장고에 묶인 무명씨 똥개는 3주새 몸집이 불고 더욱 활달해졌다

우리를 보니 아조 뒤집어짐서 토사곽란을 허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