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헐 때 자동세차 한 번 돌린 것 빼고는 1. 19일 인수 후 사실상 첫 세차다
먼지털이개로 대충 닦아내도 될 터이나 날이 워낙 푸근게 다시 한 번 요모조모 차태도 살필겸 점심먹고 후딱 했다
그런데 세종시내에는 여관만 없는게 아니라 셀프세차장도 없으니 그나마 세종시에서 가장 가까운 금남면 대평리에 있는 카스파까지 원정세차를 간다
하여튼지간에 타고 댕길 때와는 달리 후진주차헐 때는, 먼놈의 빵이 해면체마냥 두배로 불어나는가, 바짝 긴장되고 익숙치가 않다
근데 오늘 세차허면서 SM6의 또다른 불편함을 절감했으니 티코에 비해 세차품이 3배는 더 든다는 점이다
공차중량만 2.5배 무거운게 아니라 체적 또한 2.5배 정도 더 광활하며 지붕은 맥주궤짝을 딛고 올라가야 닦일 정도니...
작것 누가 잡차 아니랄까 봐
오늘 날이 좋은가 네바퀴 공기압 나라시가 일치헌다
물론 순간이지만...
나빠가죽이 참 고급스러워 보인다
이 멋진 실내공간은 더더욱 뽐내고 댕겨야지, 냐앙 멋헌다고 썬팅지를 바르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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