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바이 검사가 몇 년 주기인지, 언제인지 신경도 쓰지 않고 있었는데 정기검사 안내문이 날아드니 비로소 인식하게 된다
‘아따 야를 데려온지 벌써 3년이구나..’.
한 낮에는 뜨근게로 혁신도시로, 월드컵경기장쪽으로 설렁설렁 히서 문 여는꼴로 전주자동차검사소에 도착헌다
그렇잖아도 깨깟한 오도바이를 다시 한 번 깨깟허게 소지헌 후라 한 캇 박아본다
먼놈의 광이 어제 내린 것 같다
복무원이 알아서 나오것지 하고 한 30분 서성이며 입차중인 잡차들을 귀경헌다
햐여튼 냐앙 꾸역꾸역 계속 들어오고 있다
머여? 보험영수증을 안 갖고 와서 팩스로 받아보느라 검사는 더욱 늦어진다
“하루죙도록 히봤자 오도바이는 한 두 대 올똥말똥히서요, 저희가 신경을 쓰덜 못 허는그만요.”
차대확인은 육안으로 허고 소음, 배기가스, 등화류 등은 기계로 측정헌다
새차에 인젝션이니 당연히 모든게 정상치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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