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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Motorbike(체게바라처럼)

청주 동부창고 극장식 라이드하드 커스텀쇼 댕겨와


청주 동부창고에서 열린 극장식라이드하드 커스텀쇼에 댕겨온다. 커스텀하면 우선 카페레이서이 떠오르는데 창주 동부창고 극장식 라이드하드 커스텀쇼는 출품한 오도바이, 판매허고 있는 의복이나 소품, 관람객 풍신 등이 전반적으로 할리이 우세였다. 12경에 도착하여 16시까지 네 시간동안 부유하며 살펴보니 이날 하루 600~700명의 내방객에, 유료입장객은 넉넉잡아 300~400명 되지 않을까 눈대중으로 추산해 본다. 어찌되었든 12만원짜리 입장료의 총수입은 최대 1000만원은 넘지 않을 것이다. 음료나 벤또를 제공허는 것도 아니요, 번들을 주는 것도 아닌데 입장료 2만원은 좀 과허지 않냐는 말들이 다수였는데 실제 보니 공감이 되긴 한다. 3회에 걸쳐 추첨한 경품행사는 짱짱헌 상품이 대다수인바 아무래도 적지않은 입장료 수입은 경품비용에 쓰였을 것이다. 물론 난 당첨되진 않았다.

느을 그러하듯 창고안 쇼는 잠시일 뿐, 창고밖 여기저기를 부유한다. 목하 가을은 가을이다. 이태원의 무명씨 구락부에 온 듯 깜냥 근대화되어 보이는 남녀들을 구다보는 재미가 쏠쏠허고 멋쟁이 양코백이들도 적지 않다. 주차장에 대논 물견들의 구색도 볼만했다. 2017년 화제작 트라이엄프 바버는 여타 트라이엄프와 달리 꽤나 째낸 부품들이 여기저기 보석처럼 백혀 있고, 카부레이터를 박은 W800도 귀경했으며, 50~60년대 런던 다우닝가에서 활보했음직한 구형 랜드로버 픽업도 봤다.

5년만에 조우한 萬法형과는 10여분 환담했으며 그 외 올바회원 약간 명과 수인사도 교환했다.

올라오는 길 세종초입에서 Thelma형의 렉스턴과 우연히 마주쳐 무지 반가웠다. 근데 오후 다삿시 내려가는 길 상월휴게소 근처에서 Thelma형의 차를 또 만나게 되니 무슨 아스팔트의 행운이 이리 충만할 수 있단 말인가...그리고 고속롸이딩중인 우리 일행을 파파라치컷으로 찍어줬으니 이 영상이 또 신선허고 역동적이다.



이른 아침 삼례 우석대 만남의 광장에 선착하여 전주 대표 올드바이커 두 냥반 영접 대기 중 한 캇






작것 맨 짐승들만 앵기싸








서니 올라가던 중 계룡광광휴게소




세종도서관에서 대전 대표 올드바이커 MINYONG 합류
































































라 모또르




































내려오는 길 세종시 외곽 대전방향, 공주방향 분기점




내려오는 길 논산 상월휴게소서 지름도 늫고 당도 충전헌다










전주 대표 올드바이커 포토제닉이자 미스타快男 처라니









여그서도 또 짐승 한 마리가 앵기는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