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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오카 MC-01을 잠시 타 봤다. 몇 년 전 APT에도 한 대 있길래 신기했던 물견이었다. 50cc 2T엔진에 공차중량 160KG. 올드한 감성의 차를 맹그는 미츠오카답게 전반적으로 제작연대가 좀 있어보이나 무려 2006년식이다. 만듦새는 요즘 나오는 효성이나 대림의 사발이는 감히 갖다 댈 수 없을 정도로 우수하고 강화FRP의 물성도 매우 고품질이다. 시동음은 전형적인 2T소리인데 주행중소음은 전반적으로 트랙터와 이앙기가 혼재된 소리다. 악셀은 상당히 깊게 밟아줘야는데 카트마냥 튕겨나가는 느낌이고 브레이크는 0.2초 정도 늦게 반응헌다. 50cc엔진에 이정도 파워면 상당히 하이파워다. |
삼례역전에서 읍사무소 방향으로 구본정통 초입
이 작은 마이크로카에 무려 파워스티어링 기능이 있다니...
시장 보러 댕기기에 딱 좋은 미츠오카 MC-1
완전히 정차시에만 시후또 조작을!
모든 파츠 하나하나의 물성이 고아허다
미츠오카 MC-1 이미지 모음
삼례 구본정통을 횡단 중인 미츠오카 M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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